My life 내 맘대로 살 거야 말리지 마

2023.08.25~2023.08.31 5일차 아침은 망고지ㅎㅎ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 뒀다 먹으니까 허니망고 보다 애플망고가 더 달게 느껴지네? 결론은 뭐 둘 다 맛있다ㅎㅎ 오전에 시간이 많아서 수리아사바몰 안에 있는 현지 마트 바타라스에 가서 기념품 쇼핑을 했다. 아니 여기가 입구인 줄 알았는데 출구였네?ㅋㅋㅋ 옆으로 쭉 가니까 입구가 나왔다! 마트구경하니까 재밌었다ㅎㅎ 친구가 제일 맛있게 먹던 치즈불닭볶음면 맛나는 라면ㅎㅎ 근데 이 맛은 봉지로 된 건 없는듯했다. 카야잼 검색하다가 요즘에 쫌 인기있는 거 같던 부채표 카야잼을 발견해서 샀다! 근데 한국와서 먹어보니까 너무 달고 느끼했다ㅎㅎ 또다른 카야잼! 내가 봐둔 전통 카야잼은 없는건지 안보였다. 특이한 걸 좋아하는 친구가 이거 신기하다고 샀다ㅋㅋ..

2023.08.25~2023.08.31 4일차 https://www.myrealtrip.com/offers/44560 [12월까지 예약자 특가] 코타키나발루 사피섬 투어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피섬! 힐링과 추억을 모두 잡으세요!www.myrealtrip.com 우리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사피섬 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왔다. 1인당 54,900원씩 내고 예약했고 액티비티 체험은 현장에서 추가로 현금 내고 이용했다. *씨워킹175링깃, 패러세일링 85링깃, 바나나보트 30링깃, 제트스키 195링깃, 체험다이빙 345링깃 이라고 한다. 호텔 픽업 버스를 타고 제셀톤 포인트 선착장에 도착했다. 우선 구명조끼를 착용하라고 한다. 우리는 여기 앉아서 계속 대기했다. 이때부터 기다림의 연속이 시작된다ㅎㅎ 기다린지 ..

2023.08.25~2023.08.31 3일 차 숙소 근처에서 선데이 마켓이 열린다고 해서 가봤다. 귀여운 라탄가방, 액세서리가 많이 보였고 나는 그중에서 드림캐쳐를 사려고 둘러보았다. 골목에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밀짚모자, 화려한 팔찌들도 눈길을 끌었다. 안쪽으로 쭉 들어가 보니 귀여운 여우와 판다가 아이들에게 인기 있었다ㅎㅎ 샌드위치나 버거, 빵 같은 것도 팔았다. 여기서 파는 드림캐처 크기가 맘에 들어서 6개 45링깃 주고 샀다! 에스닉한 핑크핑크 원피스ㅎㅎ 닭, 앵무새, 고양이, 강아지,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다. 작아서 귀여운 선인장들! 지나가다 엄마 선물로 좋을 거 같아서 28링깃 주고 구매했다. pashmina 100%라고 적혀있어서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캐시미어로 나온다. 진짜인..

2023.08.25~2023.08.31 2일 차 점심 먹으려고 밖에 나와보니 날씨가 참 좋았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서 그런가 간판에 한글로 적혀있고 한국 국기까지 있어서 신기했다ㅎㅎ 메뉴는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했다. 사태도 궁금했는데 우리가 조금 일찍 와서 먹을 수 없었다. 우리는 치킨쌀국수, 카야잼토스트, 콜라, 레몬티를 주문했다. 음료가 먼저 나왔고 먼저 나온 것부터 계산을 해야 해서 왜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ㅎㅎ 치킨쌀국수는 뭔가 삼계탕 국물에 들어간 국수 같아서 익숙한 느낌이 들고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카야잼토스트는 굽기가 아주 좋아 바삭한 걸 좋아하는 나에게 최상이었고 카야잼이 진짜 맛있어서 사장님께 이 카야잼 파는 거냐고 여쭤보니까 앞에 있던 바타라스라는 마트..

2023.08.25~2023.08.31 1일 차 ✈️ 인천공항 출발 오후 5시 15분 ➡️ 코타키나발루 도착 오후 9시 35분 대전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프리미엄 버스를 타고 편하게 갔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 바다도 멋지고 날씨도 좋았다. 1 터미널을 지나 2 터미널을 가는 길 대한항공 비행기가 많이 보였다. 드디어 도착한 2 터미널!! 들어가자마자 위탁수하물을 맡기기 위해 카운터를 확인했다. 셀프로 위탁수하물을 보냈다. 확인증을 받고 5분 정도 기다린다음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떠났다. 출국심사 전 까먹고 들어갈 뻔했다가 친구가 유심 찾고 가야 하는 걸 기억해 줘서 급하게 유심 찾으러 갔다ㅋㅋㅋ 클룩에서 구매한 유심은 이곳 북스토어 카운터에서 바우처를 제시하고 교환하면 된다. 1 출국장으로 가려고 ..